
외식업계의 엘리트코스를 거치다
리치푸드(주) 여영주 대표이사는 서울 힐튼호텔 근무를 시작으로 TGIF 오픈멤버로 일매출 TGIF 세계 최고매출을 기록하는 뛰어난 관리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까르푸 신선식품부 부장을 역임하여 식자재 관리 및 유통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고 마르쉐 영업본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실패를 맛보다
이러한 외식업계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2002년에 대형 호프레스토랑과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창업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창업을 하였지만 당시 예비 창업자들이 대형 레스토랑 창업할 자본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고 결국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고 떠나지 않는 직원들을 보며, 재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고 창업시장의 트랜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창업비용이 적고 고객층이 넓은 대중성 아이템이 성공조건임을 확신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퓨전메뉴를 맛볼 수 있는 피쉬&그릴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포장마차의 재해석
피쉬&그릴은 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포장마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젋은 고객층 특히, 여성등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입니다.
젊은 여성고객들의 감성적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통나무를 사용한 자연친화적인 외관, 원목 및 벽돌로 자연의 느낌을 살리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동양과 서양을 어우르는 다양한 퓨전메뉴로 안주의 차원이 아니라 요리의 개념을 접목해 다양해지는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자 하였습니다.
연신내 작은 골목에서 신화가 시작되다
2003년 12월 연신내의 작은 골목길에서 1호점을 열면서 시작한 피쉬&그릴의 신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상권이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고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한 기이한 현상을 연출하던 연신내점이었습니다. 이후 특별히 광고를 하지 않고도 고객의 입소문으로 한 달 평균 10개 이상의 가맹점을 늘려가며 현재 470여개점을 오픈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기의 좋고 나쁜에 관계없이 일정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대중성있는 업종을 개발한 것이 성공 포인트였습니다.
가맹점 점수들이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평택공장 신축, 리치푸드 아카데미 개설, ERP구축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각 지역 가맹점의 영업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온 것도 한 요인입니다.
얼마전에는 잠재고객 인지도 증대를 위해 힙합가수 바비킴과 모델계약을 하고 CM송을 제작하여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였습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피쉬&그릴
피쉬&그릴은 세계 여러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을 피쉬&그릴 스타일로 퓨전화하여 퓨전요리 트랜드를 선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수많은 주점들도 따라서 퓨전요리를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피쉬&그릴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변화하기로 하였습니다.
퓨전요리 팩토리(Fushion Cuisine Factory)는 앞으로도 더욱 퓨전요리개발을 강화하여 고객들이 미처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생산(창조)하겠다는 피쉬&그릴의 다짐을 의미하고 퓨전요리 주점 1등브랜드의 자부심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퓨전요리와 잘 어울리는 칵테일 소주와 같은 감성적인 주류도 개발하여 다채로운 맛을 전해드릴 것입니다.
이를 위해 퓨전주점 브랜드로써는 최초로 R&D 센터를 운영하여 퓨전요리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쉬&그릴은 맛의 기본이 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하여 퓨전주점 1위 브랜드라는 사회적책임을 다하겠습니다.